기업은행, 하반기 인사·조직개편…김학필·백상현·정성진 부행장 선임
하반기 정기인사…디지털추진팀 신설
4개 지역에 전략 영업센터 추가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IBK기업은행이 하반기 정기 인사와 조직 개편을 1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행장 3명과 본부장 11명이 새로 선임됐고, 모두 2036명이 승진 또는 이동했다.
신임 부행장은 ▲김학필 리스크관리그룹장(전 강동지역본부장) ▲백상현 카드사업그룹장(전 경기남부 본부장) ▲정성진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전 검사본부장)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디지털추진팀 등을 신설하고 디지털 핵심 사업에 IT 분야 실무자급 인력을 확충했다.
영업조직의 경우 서울 강남, 경기 북부, 대구·경북, 호남 지역에 4개의 전략 영업센터를 추가하고 중소기업 금융 전문성을 보유한 부점장들을 전진 배치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공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사, IT·디지털·현장영업력 강화를 통해 가치 금융의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인사를 통해 부행장 3명과 본부장 11명이 새로 선임됐고, 모두 2036명이 승진 또는 이동했다.
신임 부행장은 ▲김학필 리스크관리그룹장(전 강동지역본부장) ▲백상현 카드사업그룹장(전 경기남부 본부장) ▲정성진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전 검사본부장)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디지털추진팀 등을 신설하고 디지털 핵심 사업에 IT 분야 실무자급 인력을 확충했다.
영업조직의 경우 서울 강남, 경기 북부, 대구·경북, 호남 지역에 4개의 전략 영업센터를 추가하고 중소기업 금융 전문성을 보유한 부점장들을 전진 배치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공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사, IT·디지털·현장영업력 강화를 통해 가치 금융의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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