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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재미 다 잡는다”…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유튜브 채널 개편

채널명부터 디자인까지 전면 개편…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준비
여러 전문가와 협업… “친숙하고 쉽게 투자자 보호 활동 알릴 것”

지난 7월 24일 첫 선을 보인 '업비트 게스트하우스'. [사진 두나무]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과 재미를 두루 갖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유튜브 채널명을 기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_official’에서 ‘업투뷰(UPto-View)’로 변경했다. 업투뷰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시각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채널명 변경에 맞춰 유튜브 채널 로고와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다.

유튜브 채널 개편과 함께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업비트 게스트하우스’가 먼저 첫선을 보였다. 업비트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게스트로 초대돼 블록체인 관련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24일 진행된 첫 화에서는 진행자를 맡은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와 블록체인 전문가로 꼽히는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함께 ‘2024년 가상자산 시장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업비트 게스트하우스는 매주 수요일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게스트로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교육 수준을 초급부터 고급 단계까지 나눠 친숙하면서도 유익한 가상자산 투자 관련 영상 콘텐츠를 차례로 소개할 계획이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직접 인사이트를 전하는 ‘피터젠의 인사이트 캐치’,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연구원이 업계 소식을 전하는 ‘채드의 이게 블록이야’ 등 기존에 진행돼 온 프로그램도 계속 업데이트된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투자자에게 가상자산 시장의 이슈와 인사이트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여러 정보를 더욱 쉽게 전달해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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