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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60명 모여 발대식 개최

KB캠퍼스스타 21기 8월부터 4개월간 활동
홍보 주제 발굴·기획 등 주도적 활동 예정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 21기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 2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7년에 출범한 ‘KB캠퍼스스타’는 KB국민은행과 유스(Youth)고객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해 KB국민은행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대학생 홍보대사다.

총 60명의 ‘KB캠퍼스스타’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인원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동안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또한 우수 활동자는 KB국민은행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가 제공되며, 우수활동팀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21기는 대학생의 시각에서 KB를 홍보할 수 있는 주제를 직접 발굴하고, 기획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KB캠퍼스스타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양종희 회장이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 실천을 강조함에 따라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경기·강원·충청·영남·호남 등 전국 각 지역 주요 대학교에 총 10억원을 지원해, 총 100만명의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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