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토스증권, 오늘부터 ‘주식모으기’ 거래수수료 0원

주식모으기 구매 국내 주식 및 해외 주식 대상

[사진 토스증권]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토스증권에서는 12일부터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거래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주식모으기 서비스의 거래 수수료를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토스증권 고객 누구나 대상이 되며, 주식모으기로 국내 및 해외주식을 구매한 경우에 적용된다.

토스증권은 주식모으기 수수료 무료화 결정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적립식 주식 투자의 장점을 소개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식모으기는 고객이 설정한 주기에 따라 주식을 자동으로 매수할 수 있는 정기주문 서비스다. 국내주식은 1주, 해외주식은 1,000원부터 소수점 주문이 가능하며, 최대 100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주식모으기는 토스증권에서 국내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 2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다. 2022년 3월 출시 이후 이 서비스의 누적 이용고객은 156만 명, 누적 거래건수는 3억 건에 달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모으기는 시장 변동성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투자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고가시계 불법 반입' 양현석, 법정서 입 열었다

2연일 추락 코스피, 2,400선마저 하회…반등 여지 있나

3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4’ 성료…현장 방문객만 1350명

4한화오션, 해외 軍 관계자 대거 맞이...‘오르카 프로젝트’ 수주 한걸음 더

5‘성과, 그리고 능력’...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인사 단행

6트럼프, 법무차관에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금' 사건 변호인 지명

7휠라홀딩스, 주주환원에 ‘진심’...자사주 추가 취득·3년 연속 특별배당

8삼성전자 노사 10개월 만에 잠정합의안 도출...임금 5.1% 인상 안

9트럼프, 보훈장관에 '콜린스' 내정…첫 탄핵 변호한 '충성파'

실시간 뉴스

1'고가시계 불법 반입' 양현석, 법정서 입 열었다

2연일 추락 코스피, 2,400선마저 하회…반등 여지 있나

3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4’ 성료…현장 방문객만 1350명

4한화오션, 해외 軍 관계자 대거 맞이...‘오르카 프로젝트’ 수주 한걸음 더

5‘성과, 그리고 능력’...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인사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