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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7월 생산자물가 0.1%p 상승…전문가 예상치 밑돌며 둔화

미국 조지아주 기아 공장에서 현장 근로자가 조립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7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했다.

미국 노동부는 7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상승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전월 대비 0.2% 상승이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0.2%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을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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