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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권성준 한국지점 대표 선임

“25년 경력 재물보험 분야 전문가”
선진 리스크 엔지니어링 서비스 선뵐 것

권성준 신임 FM 한국지점 대표. [사진 FM]

[이코노미스트 박관훈 기자] 재물보험사 FM이 권성준 한국지점 영업 담당 전무를 한국지점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권성준 신임 한국지점 대표는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재물보험 분야 전문가다. 1997년부터 KB손해보험(구 LG화재 및 LIG 손해보험)에서 재보험팀 실무를 시작으로, 해외사업, 영업, 보상 및 재물·기술·화재·해상·특종보험 등 일반보험 심사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2019년부터 보험중개사 에이온코리아보험중개(Aon Korea)에서 기업고객 컨설팅 및 보험중개 영업 담당 상무로 근무했다. 2023년부터 FM이 한국 시장에서의 영업 활동을 본격화함에 따라 영업 담당 전무로 합류해 FM 한국지점의 영업 활동을 총괄했다.

탄 히안 홍 FM 아시아 수석 부사장은 “권성준 신임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의 탄탄한 성공 경험 및 업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지닌 전문가”라며 “한국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권 신임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제조 기업들이 직면한 재물 손실 관련 어려움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FM이 한국 시장에 전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리더”라고 덧붙였다.

FM 한국지점은 권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고객 맞춤형 재물보험 및 선진 리스크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의 사업 목적을 보호하기 위한 회복탄력성(Resilience)의 중요성을 국내 제조업계는 물론 중견기업 및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전파한다는 포부다.

권성준 대표는 “최근 국내 제조 업계 전반에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기술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유형의 리스크가 발생하면서 체계적인 엔지니어링 기반 손실 예방 서비스를 포함한 재물보험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FM이 국내 제조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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