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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이굿홈위크’ 흥행몰이…행사 첫날 거래액 2배↑

이달 21일까지 3만 여개 상품 최대 84% 할인
지난해 8월 평균 거래액 대비 8배 증가

29CM가 진행하는 이굿홈위크. [사진 29CM]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진행하는 ‘이굿홈위크’ 기획전이 흥행몰이 중이다.

16일 29CM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2일부터 이굿홈위크를 열고 600여 브랜드의 약 3만 개 홈·리빙 상품을 혜택가에 선보이고 있다.

‘단 10일간 열리는 취향 발굴의 시간’을 테마로 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구, 인테리어 소품, 패브릭, 키친웨어 등 약 3만개 홈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4% 할인가로 제공한다.

올해 1월에 이어 2회를 맞은 이굿홈위크의 첫날 실적은 지난 행사 대비 약 2배 신장한 거래액을 달성했다. 기획전을 진행하지 않은 평기간인 작년 8월 평균 일거래액과 비교하면 홈 카테고리 거래액의 신장률은 8배에 달한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조리도구, 식기, 커피용품 등을 포함한 주방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배 이상 신장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쿠션, 러그 등 홈패브릭 카테고리 거래액도 작년보다 80% 이상 증가했다. 이밖에도 디자인 가구, 조명 브랜드가 인기를 끌면서 가구∙조명 거래액은 60%가량 늘었다.

29CM 관계자는 “이굿홈위크는 독자적인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지닌 브랜드를 혜택과 함께 제안하는데 집중한 결과, 자신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공간을 추구하는 29CM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홈∙리빙 카테고리에서 이구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셀렉션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은 21일 자정까지 29CM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브랜든 ▲스타우브 ▲스탠리 ▲아르떼미데 ▲세이투셰 ▲크로우캐년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최대 50% 랜덤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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