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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서바이벌 결혼 전쟁 우승자 신혜선, 이젠 다이어트 전쟁 나서..


지난해 방영된 결혼 서바이벌에서 ‘역전 커플’이라는 타이틀로 우승을 차지한 후 실제 몽골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린 신혜선, 도건우(구 최광원) 커플 중 아내 신혜선이 이번에는 다이어트 전쟁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유의 발랄함과 꾸밈없는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신혜선은 과거 현재의 남편을 꼬시기 위해 무리한 운동과 굶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저혈압으로 쓰러지면서 앞니가 깨진 경험이 있다는 사연을 전하며 “연애에 성공하고 이제 결혼까지 했기 때문에 그동안 다이어트를 놓고 살았다. 그러다 보니 지금 체중이 73.9kg까지 늘었다”라고 털어놨다.

신혜선은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고 남편도 이런 내 모습을 아끼고 사랑해 줘서 너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2세를 생각해야 하는 시기가 되니 모두를 위해 지금보다 더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전에도 무리한 다이어트로 저혈압이 심해지고 부상을 입는 등 좋지 않은 경험을 한 적이 있는 신혜선은 “이번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라며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 만큼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의지를 불태워 볼 계획”이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또 다른 이유에 대해 “평소 사각 턱과 광대가 나온 게 콤플렉스였다. 그래서 안면윤곽 수술을 했는데 얼굴에 살이 쪄서 아직 수술 후 애프터 모습을 보지 못했다”라며 “이번에 살을 빼게 되면 수술이 잘 됐는지 애프터를 드디어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며 솔직한 매력을 전했다.

SNS를 통해 남편 도건우와의 환상 케미를 선보이며 꾸밈없는 모습을 전하고 있는 신혜선은 “우리 부부의 모습을 보며 응원하고 아껴 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남편의 모습과 내 모습을 비교하며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도 있다. 정말 사랑스러운 아내인데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며 속상해 하는 남편의 모습에 미안한 마음이 들 때도 있는데 이번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되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다이어트 성공 후의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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