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 게임계 전문가로 통하는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이 3년 간 게임물관리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제5대 위원장으로 서태건 위원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지난 12일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22일 게임물관리위 부산 본사에서 열린 호선회의에서 위원 8명의 만장일치로 제5대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태건 신임 위원장은 게임, e스포츠 및 콘텐츠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WCG(월드사이버게임즈) 대표이사, BIC(부산인디컨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등을 지냈다. 

서 신임 위원장은 이날 당일부터 위원장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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