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권수진 신임 최고제품책임자 선임...프로덕트 역량 강화
뱅크샐러드 거쳐 2022년 닥터나우 합류
환자 중심 서비스 설계로 점유 확대 기여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닥터나우가 권수진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수진 CPO는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뱅크샐러드를 거쳐 2022년 닥터나우에 합류했다. 이용자 유입 경로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닥터나우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 CPO는 이듬해 제품 총괄로 선임돼, 사용자 부문(B2C) 서비스 모델을 개척했고, 프로덕트 매니저(PM)와 프로덕트 디자인(UXUI), 마케팅 부문을 통합 지휘하며 고객 지향 서비스를 위한 시너지를 이끌고 있다.
닥터나우는 환자 편의성 중심의 서비스 모델에 보안과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입혀 의료 서비스 혁신의 원년을 만들어 낸다는 구상이다.
권 CPO는 "원팀 조직으로 재편된 닥터나우의 프로덕트 부문을 고도화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솔루션을 도출할 것"이라며 "전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개선하겠다"고 했다.
닥터나우는 비대면 진료와 약 수령 서비스를 중심으로 환자, 병원, 약국 등의 사용,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에는 비대면 진료와 대면 진료의 연계를 위한 의료 서비스 인프라를 다각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수진 CPO는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뱅크샐러드를 거쳐 2022년 닥터나우에 합류했다. 이용자 유입 경로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닥터나우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 CPO는 이듬해 제품 총괄로 선임돼, 사용자 부문(B2C) 서비스 모델을 개척했고, 프로덕트 매니저(PM)와 프로덕트 디자인(UXUI), 마케팅 부문을 통합 지휘하며 고객 지향 서비스를 위한 시너지를 이끌고 있다.
닥터나우는 환자 편의성 중심의 서비스 모델에 보안과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입혀 의료 서비스 혁신의 원년을 만들어 낸다는 구상이다.
권 CPO는 "원팀 조직으로 재편된 닥터나우의 프로덕트 부문을 고도화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솔루션을 도출할 것"이라며 "전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개선하겠다"고 했다.
닥터나우는 비대면 진료와 약 수령 서비스를 중심으로 환자, 병원, 약국 등의 사용,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에는 비대면 진료와 대면 진료의 연계를 위한 의료 서비스 인프라를 다각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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