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신한금융, 추석맞아 온누리상품권 100억원 지역사회 기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는 상생 모델 마련
진옥동 “기업시민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제공 신한금융]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신한금융은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00억원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부응하고 전국의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기부를 기획했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자립지원 청년 등 우리 주변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온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은 단순 기부금 전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에서의 소비 촉진과 함께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해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마련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통해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및 우리 주변 취약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신한금융은 상생의 가치 추구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푸바오 잇는 동물스타 탄생?…호주 펭귄 ‘페스토’ 인기 폭발

2“짝 찾아 드려요”…일본 됴쿄도, ‘지자체 개발’ 데이팅 앱 운영

3돌아오지 않는 의대생들…전국 의대 2학기 등록률 3.4%

4암살된 헤즈볼라 사령관, 美 ‘현상금 94억원’ 테러리스트였다

5서유리 “11억 4000만원 대출 갚았다”…‘파산’ 전 남편 최병길과 상반 행보

6 “탄소중립, 청년과 함께” 거센 바람도 막지 못한 치어리딩 챔피언십

7“방송 미련 없어…내 스타일대로” 욕설DM·곽튜브 논란에 입 연 빠니보틀

8아이폰16 본격 출시…‘판매 부진’ 질문에 팀 쿡 “두고 봐야”

9폭염 가고 전국에 강한 가을비…수도권 30㎜·중남부 80㎜ 예보

실시간 뉴스

1푸바오 잇는 동물스타 탄생?…호주 펭귄 ‘페스토’ 인기 폭발

2“짝 찾아 드려요”…일본 됴쿄도, ‘지자체 개발’ 데이팅 앱 운영

3돌아오지 않는 의대생들…전국 의대 2학기 등록률 3.4%

4암살된 헤즈볼라 사령관, 美 ‘현상금 94억원’ 테러리스트였다

5서유리 “11억 4000만원 대출 갚았다”…‘파산’ 전 남편 최병길과 상반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