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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콘서트 ‘미유페’ 최종 라인업 공개…엔플라잉·거미 등 화려한 무대 예고

이달 21~22일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
티켓팅 플랫롬 ‘샤라웃’서 오는 20일까지 예매 가능

미유페(Me+Youth Festival) 최종 라인업 포스터. [사진 청년과미래]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오는 9월 21일과 22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 ‘미유페’(Me+Youth Festival)의 최종 라인업이 11일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엔플라잉, 원위, 거미, 효린, 임한별, 하이키, 비오, 휘브, 클라씨, 우디, 김나영, #안녕, 경서예지&전건호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미유페는 ‘나(Me) 그리고 모든 청년·청춘(Youth)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들을 위한 축제로 다시 브랜딩된 행사다. 축제 첫날에는 서머 퀸으로 자리잡은 효린, 청량함을 대표하는 밴드 원위, 역주행으로 주목받은 하이키, 감성 보컬 김나영,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우디, 젊음의 아이콘 휘브, 노래방 차트 1위 #안녕 등이 출연한다. 둘째 날에는 밴드 계의 아이돌 엔플라잉, 믿고 듣는 발라드 거미, 인기 래퍼 비오, 멜론 누적 스트리밍 2억을 돌파한 경서예지&전건호의 무대가 이어진다.

관람석은 스탠딩과 피크닉 존으로 구분돼 있으며, 피크닉 존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티켓은 1일권 2만원, 양일권 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티켓 판매 수익은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공연 예술 문화 티켓팅 플랫폼 ‘샤라웃’을 통해 이달 20일까지 가능하다. 각 요일의 상품권은 1일권으로 해당 요일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양일을 모두 즐기려면 양일권을 구매해야 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Youth 댄스 챌린지 ▲청년 치어리딩 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서는 인기 성우 남도형, 가르마, 상해기, 저라뎃, 짧은대본 등 10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2024 미유페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하고 헴플(HMPL), 동양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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