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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창원중앙역에 ‘추석맞이 무빙뱅크’ 운영

신권 교환해주며 기념품으로 신권 봉투·생수·떡 등 제공
무빙뱅크 내에 탑재된 ATM에서 각종 금융서비스 이용 가능

창원중앙역에 마련된 경남은행 무빙뱅크 모습. [사진 경남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13일과 14일 양일간 창원중앙역에서 무빙뱅크(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중앙역을 통해 고향으로 이동하는 귀성객과 지역민들에게 신권을 교환해주며 기념품으로 신권 봉투·생수·떡 등을 제공한다.

무빙뱅크 내에 탑재된 ATM기기에서 현금 출금·입금·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석맞이 무빙뱅크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김형태 경남은행 고객기획부 부장은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찾아가는 무빙뱅크를 운영하고 있다”며 “BNK경남은행 무빙뱅크에서 교환한 신권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나눠주며 행복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24년 추석맞이 취약계층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8420세대에 4억2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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