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채용 연계형 인턴’ 뽑는다…“지역인재 적극 채용”
‘리테일금융’ 부문 채용도 진행
영업망 전국적으로 확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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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은 일반금융·디지털·ICT 부문의 인재를 확보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과 리테일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리테일금융’ 부문의 채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채용 연계형 인턴의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되며, 리테일금융 채용의 경우 10월 중 서류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각 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연계형 인턴의 경우 ▲일반금융 ▲디지털 ▲ICT 3가지 부문에서 모집한다. ‘일반금융’은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구분해 채용이 진행된다. 수도권 외 권역은 최종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인재가 지원 가능하다. ‘일반금융(수도권)·디지털·ICT’는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평가 포함), 필기전형, 1차면접, 인턴십(2주),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 진행 시 AI역량평가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다양한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리테일금융 채용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채용이 진행되며 각 권역별 지원자격은 채용 연계형 인턴의 일반금융 지원자격과 동일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으로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여 진행하며, 마찬가지로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 후 1년간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되며 1년 간의 근무 후 신청자에 한해 정규직 전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중은행으로 새출발의 첫 해를 맞이하는 iM뱅크는 점포 신설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우수 지역인재의 적극 채용으로 청년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2024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통해 향후 iM뱅크의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이끌어갈 능력과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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