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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울산개인택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대출금 지원·우대금리 1%p 제공 등

이상봉 BNK경남은행 부행장(왼쪽 네번째)과 박영웅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이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경남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BNK경남은행은 25일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상봉 부행장은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사무실을 찾아 박영웅 이사장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조합원에 대한 대출금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상호 노력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추천 받아 대출금을 지원하고 우대금리 1%p를 제공하는 등 금융지원에 힘쓴다.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조합원을 추천하며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이상봉 울산영업본부 부행장은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은 지역 개인사업자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업무 협약을 통해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금융부담을 줄이고 경영을 안정화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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