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이승열 하나은행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동학대 경각심 고취…‘긍정양육’ 문화 전파
다음 주자로 김성태·최우형 행장 추천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지난 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하나은행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진행중인 캠페인이다.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인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코자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장은 지난 9월 3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지명을 받고 하나은행 공식 SNS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추천했다.

이승열 은행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희망인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완성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정규보육 시간 외 돌봄보육을 제공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온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 미혼모 자립지원 사업,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지원 사업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엔비디아 주가 4% 이상 하락…美 반도체 수출 제한 우려 영향

2“AI 핵심 기업에 투자”...KB자산운용, ‘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 출시

3대한항공, 외투 보관 서비스 재개...12월부터 운영

4'큰 엉덩이 흔든다' 14살 소녀에게…"그녀는 원할 때마다"

5美 증시,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에 강세…다우 최고가 경신

6대신증권, 10호 종투사 진출 도전…금융위 신청서 제출

7'감히 반발해? 나가!' 팬들 쫓아낸 소속사, 대체 왜?

8싸이, 한남동 고급 빌라 압류?…해명 들어보니

9뉴욕 유가,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합의 임박에 급락…WTI,3.2% ↓

실시간 뉴스

1엔비디아 주가 4% 이상 하락…美 반도체 수출 제한 우려 영향

2“AI 핵심 기업에 투자”...KB자산운용, ‘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 출시

3대한항공, 외투 보관 서비스 재개...12월부터 운영

4'큰 엉덩이 흔든다' 14살 소녀에게…"그녀는 원할 때마다"

5美 증시,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에 강세…다우 최고가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