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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정수기' 정수조리기로 K라면 끓여주자 미국인 '열광'

10월 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6번 애비뉴에서 뉴욕한인회가 주최한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에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가 K라면 알리기에 나섰다.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장에 마련된 하우스쿡 K라면 부스에서 미국인들이 라면 시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하우스쿡]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대표 신영석)이 K라면 인기 몰이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자사 정수조리기의 편리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하우스쿡은 지난 10월 4~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진행된 '2024 K푸드 글로벌 비전 총회'와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이어 10월 11(목)~10월 13(일) 2014 도쿄 한류박람회(KBEE 2024, Tokyo)에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하우스쿡이 양 국가 행사에 체험 가전으로 내놓은 것은 '정수조리기'다.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출시 7년만인 올 7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미국은 교민 사회를 중심으로 구매가 늘고 있고, 2022년부터는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도 진행중이다.

이어 참석한 코리안 퍼레이드는 뉴욕 한인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인들이 참석해 한국 문화 알리고 체험하는 자리다. 이곳에서 하우스쿡은 자사 정수조리기를 설치 현지인들의 K라면 시식과 편리한 정수조리기 조작, K푸드 체험 등을 지원했다.

2014 도쿄 한류박람회에서는 첫 날, B2B 상담 행사에서 많은 일본 기업과 프랜차이즈, 무인 매장 운영점주들이 하우스쿡 정수조리기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서 준비한 부스에서는 많은 일본 현지 기업인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하우스쿡 온라인 쇼핑몰로 일본에서도 직구 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한편, 본 박람회 행사 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 스토어가 진행 됐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범일산업㈜의 신영석 대표는 “양 국가에서도 K라면, K푸드의 인기를 직접 실감했다"며, “해외 사업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게 노력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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