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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그리팅 광고 모델에 김태리 발탁

그리팅 영양설계 전문성·간편한 식단 관리 부각
“케어푸드 리딩기업 위상 공고히 할 것”

배우 김태리와 함께 한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광고 캠페인 대표 사진. [사진 현대그린푸드]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전문 케어푸드 브랜드인 ‘그리팅’ 광고 모델로 배우 김태리를 발탁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리팅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론칭된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로, 단백질·저당·저칼로리 등 여러 건강 관리 목적별 ‘건강식단’과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식단’ 등 다양한 케어푸드를 선보여왔다. 또한 국내 최다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메디푸드 식단을 출시하며 국내 케어푸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구축한 김태리의 당당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신선한 식재료로 균형 잡힌 식단 제공하고, 건강한 식(食)문화를 지향하는 그리팅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건강을 쉽게, 그리팅’이라는 주제로 전문적으로 영양 균형을 맞춘 케어푸드를 통해 간편하게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는 그리팅의 특징을 이야기로 담았다. 영상 속 김태리는 가상의 ‘그리팅 관제 센터’에서 식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케어푸드 식단을 추천한다. 광고는 ‘맛있는 건강식’과 ‘식단 관리’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유튜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그리팅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한 단계 끌어올려 국내 케어푸드 리딩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영양설계 전문성과 제품 다양성 등 그리팅이 가진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케어푸드 선도기업을 넘어 건강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문화를 제안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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