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메트라이프생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ESG경영 강화”

미국 본사의 지속가능경영방침에 발맞춘 첫 한국 보고서
친환경ㆍDEIㆍ사회공헌ㆍ책임경영의 ESG 경영전략 발표

[사진 메트라이프생명]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메트라이프가 지속가능경영의 방향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가운데 메트라이프의 한국 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도 처음으로 한국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는 '언제나 당신과 함께, 더 든든한 미래를 위해'라는 소명을 바탕으로 ▲직원 ▲고객 ▲투자 ▲환경 ▲커뮤니티 ▲책임감 있는 지배구조 등 6대 분야를 선정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다.

메트라이프는 환경 개선과 재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2016년 이후 8년 연속 탄소중립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성 증진을 위해 최근 3년 동안 1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2030년까지 10억 달러 투자라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기부와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여 1976년 이후 미국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의 누적 기부금은 총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은 작년 한 해 총 14만4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메트라이프생명도 ESG 활동과 관련된 비재무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발적으로 발간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고서를 통해 4가지 ESG 전략으로 ▲친환경 경영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사회공헌 ▲책임경영을 발표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생태숲 복원사업을 지속하고 친환경 및 상생금융 투자를 확대하며 3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일관성 있게 실천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국내 버전 발간은 메트라이프생명만의 고유한 경영 환경을 반영한 ESG활동을 담았기에 의미가 깊다”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든든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위메이드, 3분기 영업이익 518억원…‘흑자 전환’

2김성태 기업은행장,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현장의견 청취

3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 체제 전환…내달 이사회서 선임

4금투세 폐지 업계 ‘환영’…美 대선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

5한화자산운용 방문한 김승연 회장 "또 한번의 도약 준비하자"

6정부, 그린벨트 풀어 5만가구 공급…서초·고양·의왕·의정부 등 4곳 후보

7카카오페이, ‘티메프 사태’ 못 피했다…3분기 순손실 275억원

8IDC "삼성 태블릿, AI 기술 탑재 이후 판매량 급증"

9신한라이프케어, 장기요양시설 1호 ‘분당데이케어센터’ 개소

실시간 뉴스

1위메이드, 3분기 영업이익 518억원…‘흑자 전환’

2김성태 기업은행장,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현장의견 청취

3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 체제 전환…내달 이사회서 선임

4금투세 폐지 업계 ‘환영’…美 대선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

5한화자산운용 방문한 김승연 회장 "또 한번의 도약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