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푸른 뱀의 해 맞아 디아블로 ‘청사 에디션’ 출시
세계 1위 와인 브랜드 디아블로...한국 전용 ‘스페셜 에디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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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에디션’은 2021년 한국에서 만들어진 전용 스페셜 에디션 ‘도깨비 에디션’과 2024년 청룡의 해를 기념한 ‘청룡 에디션’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스페셜 에디션이다. ‘와인창고를 지키는 악마’가 있다는 디아블로 고유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국 특유의 전통 풍속인 ‘십이간지’와 연결해 기획했다.
푸른 뱀이 상징하는 지혜와 변화를 주제로 기획된 청사 에디션은 병 디자인부터 특별하다. 궁궐 단청 문양을 배경으로 도깨비의 얼굴과 푸른 뱀이 조화를 이룬다. 십이간지와 도깨비를 활용해 한국적인 요소를 넣었을 뿐 아니라 디아블로 와인 고유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와인 한병으로 신년의 덕담과 행운을 기원하는 선물용으로도 사용하기 좋다는 게 아영FBC 측 설명이다.
청사 에디션은 칠레 센트럴 밸리의 최상급 카베르네 소비뇽 포도로 제작된다. 풍부한 체리, 자두, 블랙 커런트의 아로마와 은은한 토스트, 커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입안에서는 잘 익은 산딸기와 자두의 풍미가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긴 여운을 남긴다.
아영FBC 관계자는 “디아블로의 청사 에디션은 단순히 와인을 넘어 한국 전통 문화와 글로벌 와인 브랜드가 만나 탄생한 특별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디아블로 와인만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2025년 기획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디아블로 청사 에디션과 함께 2025년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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