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추위’에...서울서 ‘수도 계량기’ 동파 속출
모든 계량기 동파 복구 완료
서울시,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 운영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던 10일 서울에서 131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도 계량기 동파가 131건 발생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8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발생한 계량기 동파는 총 169건이다. 수도관 동결은 1건이다. 이에 대한 복구는 모두 완료 조치 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이날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 최고 기온은 영하 2도다.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현재 한파 상황실은 비상 근무 88개반 356명, 순찰 210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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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8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발생한 계량기 동파는 총 169건이다. 수도관 동결은 1건이다. 이에 대한 복구는 모두 완료 조치 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이날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 최고 기온은 영하 2도다.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현재 한파 상황실은 비상 근무 88개반 356명, 순찰 210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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