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내일모레는 더 춥다"...최강 한파에 대설주의보까지 '꽁꽁'
내일까지 눈 예보...내일모레는 기온 더 떨어져
[이코노미스트 라예진 기자] "전국 추운 날씨로 인해 교량 등에 빙판길과 살얼음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 및 차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6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국토교통부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됐다. 최근 이어진 한파에 오늘은 눈폭탄까지 더해졌다.
특히 서울 전역과 경기 시군을 중심으로 기상청의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3시 30분경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했고 이어서 오후 4시 10분을 기해 수원·화성·평택·오산·이천·안성·여주 등 경기 29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지는 기상주의보로, 퇴근길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부터는 강설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라권과 경북권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도 눈이 내린다. 특히 전라권과 제주도는 시간당 1~3㎝의 폭설이 예상된다.
대설주의보 외에도 한파경보도 발효했다. 오후 5시경 행정안전부는 '한파경보 발표.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외출시 보온에 신경 쓰세요. 수도 계량기는 헌 옷 등으로 감싸 동파를 방지하세요.'라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눈은 내일까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강한 한파가 지속된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8~3도로 예보됐다. 오는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4~4도로 예상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6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국토교통부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됐다. 최근 이어진 한파에 오늘은 눈폭탄까지 더해졌다.
특히 서울 전역과 경기 시군을 중심으로 기상청의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3시 30분경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했고 이어서 오후 4시 10분을 기해 수원·화성·평택·오산·이천·안성·여주 등 경기 29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지는 기상주의보로, 퇴근길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부터는 강설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라권과 경북권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도 눈이 내린다. 특히 전라권과 제주도는 시간당 1~3㎝의 폭설이 예상된다.
대설주의보 외에도 한파경보도 발효했다. 오후 5시경 행정안전부는 '한파경보 발표.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외출시 보온에 신경 쓰세요. 수도 계량기는 헌 옷 등으로 감싸 동파를 방지하세요.'라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눈은 내일까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강한 한파가 지속된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8~3도로 예보됐다. 오는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4~4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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