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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 초반 소폭 하락…경제지표 부진 영향

1430원서 등락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와 원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26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0.4원 내린 1,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0.8원 오른 1,431.2원에 개장한 뒤 1,430원 선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달러는 간밤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하는 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98.3(1985년=100 기준)으로, 1월 대비 7p 하락했다.

다우존스 전망치(102.3)를 크게 밑돌았으며, 2021년 8월 이후 낙폭이 가장 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4% 내린 106.168 수준이다.

다만 한국 경제 성장 우려가 커졌고, 위험 회피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은 환율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한국은행은 전날 새로운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을 1.9%에서 1.5%로 대폭 낮춰잡았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1.15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54.97원보다 6.18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6% 내린 148.77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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