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소폭 하락…경제지표 부진 영향
1430원서 등락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0.4원 내린 1,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0.8원 오른 1,431.2원에 개장한 뒤 1,430원 선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달러는 간밤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하는 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98.3(1985년=100 기준)으로, 1월 대비 7p 하락했다.
다우존스 전망치(102.3)를 크게 밑돌았으며, 2021년 8월 이후 낙폭이 가장 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4% 내린 106.168 수준이다.
다만 한국 경제 성장 우려가 커졌고, 위험 회피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은 환율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한국은행은 전날 새로운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을 1.9%에서 1.5%로 대폭 낮춰잡았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1.15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54.97원보다 6.18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6% 내린 148.77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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