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8% '정권교체', 39% '정권재창출'…이재명 29%·김문수 10%

차기 대선이 벌어질 경우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여론이 '여당 후보'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기관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48%가 '정권 교체' 의견을, 39%가 '정권 재창출' 의견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5%, 국민의힘이 34%로 1%p 차이가 나타났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이재명 대표 29%,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 오세훈 서울시장 8%,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각 6%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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