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풀리(FULLY)가 신규 브랜드 모델로 이시안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시안은 최근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4'에서 솔직한 매력과 세련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으며, 과거 '아이돌학교'와 '프로듀스48'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현재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당당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점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Z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풀리는 자연에서 찾은 원료를 활용하는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모든 제품이 이탈리아 비건 브이라벨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으며, 패키지에는 재활용 가능 소재와 콩기름 인쇄 등 친환경적 요소를 더해 클린 뷰티에 앞장서고 있다. 그린 토마토와 쌀을 핵심 원료로 한 스킨케어 라인은 피부 진정과 보습, 모공 탄력 강화 등 다양한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풀리는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이 이시안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와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 앞으로 이시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풀리 관계자는 “새 모델 이시안의 대중적 화제성과 활기찬 이미지를 통해 풀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데 힘쓸 것”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풀리를 경험하고,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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