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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 개관기념" 울진군, 내달 8일부터 철학특강

인문학과 자연이 공존하는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 개관 기념

사진 울진군
울진군이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 개관을 기념해  철학적 통찰을 선사할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4월 8일, 9일, 15일,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사랑과 행복의 철학'을 주제로 펼쳐진다.

강연을 맡은 철학박사 편상범 강사는 "너를 사랑한 이유", "행복과 욕구 만족", "행복은 주관적인가?" 등 10가지 주제를 통해 철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사랑과 행복을 철학적으로 탐구하며,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은 (사)마인드랩 출판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2025년 4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4월 25일 정식 개관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관서가를 통해 인문 문화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하고,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인문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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