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원/달러 환율, 미·중 무역 갈등 완화에 소폭 상승
- 장 초반 1,430원대 후반서 등락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0.7원 오른 1,437.2원이다.
환율은 2.0원 상승한 1,438.5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1,43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 중이다.
달러는 미·중 통상협상 진전 소식에 그간의 약세를 되돌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일본과 관세 문제를 합의하는 데 매우 근접했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여러 차례 대화했다고 밝혔다.
미국 CNN과 중국 차이징 등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메모리칩을 제외한 미국산 반도체 8종에 대한 125% 추가 관세 철회 조처를 내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601을 기록 중이다.
다만 월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 유입 가능성은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99.90원보다 0.90원 높은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0.06% 오른 143.581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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