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종범)가 주최 하는데,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 된 엑스포에 참가했던 기업들 총 240개 업체가 다시 참가한다. 하우스쿡은 여기에 재외 한인 동포 사업가와 상인과의 네트워크를 쌓고 현재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정수조리기 시연과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라면전용조리기가 아닌 ‘정수기+인덕션’ 결합의 멀티주방가전제품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출시 8년인 올해 2월 기준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개인과 단체급식, 외식매장, 무인매장, 고속도로 휴게소와 함께 낚싯배, 여객선까지 진출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 중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한국상품박람회에서 미국, 불가리아, 중국, 네덜란드 등 5개국에 총 1,800만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 중 절반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하우스쿡은 이번 KEBA는 지난해 대규모 수출 계약을 이뤄낸 오스트리아 한국상품박람회의 연장선으로 활용할 예정. 작년 1,800만불 수출 계약 후 순조로운 납품으로 해외에서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의 호평이 이어진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실제로 정수조리기를 납품 받고 사업 중인 해외 동포 사업가는 한 매체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넓히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우스쿡은 이번 KBEA에서 수출 계약과 납품 확대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대표는 “행사를 마련한 월드옥타 덕분에 큰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KBEA에서 더 많은 수출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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