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라이프 스타일 기업 앳홈이 만든 단백질바, 올리브영에 정식 출시
- 대체당을 최소한으로 사용…당함량 13분의 1 수준으로 낮춰
단백질 17g과 식이섬유 7,600mg 함유한 고단백·고식이섬유 설계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1인 가정을 위한 가전제품으로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기업 앳홈이 건강식 브랜드 프로티원(Proteeone)을 선보였다.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은 저당은 물론 고단백, 고식이섬유 설계로 균형잡힌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단백질바 2종(초코맛, 피넛버터맛)을 올리브영에 정식 론칭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중 초코바 대비 당함량을 13분의 1수준인 2g으로 낮춰 당류 섭취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는 합성 감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혈당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알룰로스·스테비아·에리스리톨 등 대체당을 최소한으로 사용했다.
프로티원 단백질바는 1개(55g) 기준 단백질 17g(계란 3개 분량)과 식이섬유 7600mg(사과 4.2개 분량)를 함유해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분리대두단백(ISP), 파바빈단백, 완두단백)과 동물성 단백질(분리우유단백(MPI)·난백단백) 등 복합 단백질 구조로 영양 밸런스를 최적화했다. 맛의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해 풍미와 식감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초코맛’은 깊고 진한 초콜릿이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하며 저당 에리스리톨 초콜릿에 볶은 현미와 아몬드 등 견과류를 더해 바삭한 식감이 살렸다. ‘피넛버터맛’은 쫀득한 식감과 함께 볶음 땅콩과 피넛 버터의 조합으로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티원 관계자는 “약 1년 2개월 동안 레시피 수정과 테스트를 거쳐 맛과 식감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저당, 고단백, 고식이섬유 설계의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프로티원 단백질바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 관리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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