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공급
- 전용 79~125㎡, 총 322가구 규모
랜드마크 변모하는 옛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DL이앤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공급한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다.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계약면적 약 2만9000여㎡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한다. 오는 11월 입주가 예정됐다.
단지 안에서 동대구역‧신세계백화점 이어지는 출입구도
회사 측은 해당 단지 맞은편에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출입구 경관광장에서부터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예정)되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출구 신설 사업은 관계기관과 사업주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지연·취소될 수도 있다.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인근 신세계백화점과 연접한 메리어트호텔 이용이 편리하고 입주민들이 이를 더욱 용이하게 누릴 수 있도록 연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동대구에 중심지로 불리는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데, 대구 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담긴 고속터미널이 랜드마크로 재탄생 하는 만큼 지역민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동대구역에 ▲대구지하철 5호선(순환선)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 ▲신공항 순환철도 등 개발 계획이 거론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해당 단지 공급이 후분양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후분양 아파트는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감이 높고, 부실 시공 등에 대한 위험이 비교적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DL이앤씨는 2024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6년 연속 유지 중인 국내에서 손꼽히는 주요 건설사 중 한 곳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2회 수상,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안에서 지하철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신세계백화점, 메리어트호텔 등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많다”며 “대구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가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탈바꿈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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