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더 빨라지고 밝아진 봉고 EV…기아, 신형 라인업 판매 개시
- 차량 급속 충전 시간 32분으로 단축
에너지 밀도 높인 신규 배터리 셀 적용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지난 4월 선보인 The 2025 봉고 Ⅲ EV를 기반으로 제작된 특장 라인업으로, ▲냉동탑차 ▲내장탑차 ▲윙바디 ▲양문형 미닫이탑차 ▲파워게이트 등 총 다섯 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기아는 기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점을 강조했다. 급속 충전 시간은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됐으며,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이 적용됐다.
또한 탑차 LED 실내등의 밝기를 끌어올려 야간이나 지하주차장 등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시인성을 높였고, 수직형 파워게이트의 내구성도 개선해 녹 발생 및 긁힘 현상을 줄였다.
가격은 모델별로 상이하다. ▲냉동탑차는 로우 모델 6292만원, 스탠다드 모델 6302만 원 ▲내장탑차는 로우 4867만원, 스탠다드 4982만원, 하이 5011만원 ▲윙바디는 수동식 5080만원, 전동식 5230만원 ▲양문형 미닫이탑차는 로우 5008만원, 하이 5074만원 ▲파워게이트는 수직형 4906만원, 턴인형 4919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강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춘The 2025 봉고III EV 특장차가 소형상용 특장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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