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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아이센스, 3분기 해외 매출 증가 전망에 강세

해외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2.9% 상승 전망

 
아이센스 마곡 R&D 센터 건물 [사진 아이센스]
 
자가혈당측정기 전문 제조업체 아이센스가 3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27일 오전 10시 21분 아이센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9.45%) 오른 3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아이센스의 올 3분기 매출은 576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와 6.4%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 매출이 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늘 것”이라며 “자체 브랜드(케어센스) 뿐 아니라 미국 월마트와 일본 니프로 관련 자가혈당측정기(BGM)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진단기기(POCT) 부문에서 혈액가스 분석기 제품이 확대되고 중국 자가혈당측정기 등의 공급이 늘면서 올해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센스는 최근 사업 확장을 위해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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