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이용자 비중 약 95%…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
콘텐트 크리에이터 200만명, 아이템 판매 6800만개 기록

제페토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특히 Z세대(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출생) 이용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해외 이용자 비중도 95%에 달한다.
제페토는 크리스찬 디올, 구찌, 나이키, 랄프로렌 등 유통 기업과 하이브, JYP, YG엔터테인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제휴를 맺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Z세대가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0년 4월에는 콘텐트 제작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를 열고 Z세대가 직접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기에서 크리에이터(제작자)로 활동하는 가입자는 200만명이고, 이들이 제작해 판매한 아이템 수는 6800만개에 달한다.
김창욱 네이버제트 공동대표는 "제페토는 전 세계 더 많은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해 시너지를 내겠다"고 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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