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현대건설, 미래 주거 선도하는 4대 혁신 전략 이행 박차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현대건설이 미래 주거를 이끌 4대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앞으로 압구정2구역 같은 핵심 사업지에 신개념 주거 환경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을 11일 밝혔다.
4대 혁신 전략은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H 사일런트 솔루션 ▲네오 프레임 ▲제로에너지로 구성된다.
먼저,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입주민 유전자 분석을 기반으로 건강 상태, 운동·수면·식단 등의 생활 양식 등을 분석해 최적의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솔루션이다. 층간 소음을 줄일 통합 솔루션인 ‘H 사일런트 솔루션’과 집 내부 공간에 벽체를 없애고 기둥과 보로 슬래브를 받치는 ‘네오 프레임’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고밀도 특화 모르타르와 고성능 완충재를 적용한 층간소음 저감 1등급 바닥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를 오는 8월 입주가 시작되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제로에너지는 정부의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과제에 발맞춰 에너지저장장치(ESS) 준비와 단지별 신재생 에너지 믹스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완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 용인 기술연구원 내 친환경 에너지 실증연구 시설인 ‘그린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고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인기 주택사업본부장은 “디에이치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고 현대건설 주거 역사의 자부심인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앞둔 올해, 새로운 비상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과감한 도전에 나서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전략 발표는 지난 3월 현대건설이 주요 투자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미래 사업과 실적 청사진을 제시한 ‘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한편, 현대건설은 당시 2030년까지 수주와 매출을 각 40조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 ‘H-로드(Road)’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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