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는 다양한 이모티콘으로 ‘나만의 눈사람’을 꾸미고 토스페이로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수 있는 이벤트다. 연말을 맞아 기부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했다는 게 토스의 설명이다.
 
회당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으로 이벤트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신청도 가능하며 토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이벤트는 30일 오후 11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토스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공유 이벤트도 실시한다. 나만의 눈사람을 만든 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고, 토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토스 관계자는 “기부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직접 꾸민 ‘나만의 눈사람’ 이미지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며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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