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는 미국 증시 거품 더 빠져야 [이종우 증시 맥짚기]
국내외 여러 자산에서 거품이 빠지고 있다. 가상화폐의 반응이 가장 강하다. 지난해 11월 9일 6만7734달러로 사상 최고 가격을 기록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5월 11일 2만8402달러까지 떨어졌다. 고점 대비 58% 하락한 건데, 지금도 3만달러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가격 하락으로 가상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많이 줄었다. 2조 9700억 달러였던 전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