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고부가 제품 공급량을 늘리며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실적을 써냈다.LG이노텍은 2024년 2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매출 4조5553억원, 영업이익 151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726.2% 증가했다.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방 IT 수요가 개선되면서 광학솔루션 및 기판소재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LG이노텍의 2023년 연간 매출이 2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0% 넘게 상승했다. 외연과 내실 모두 챙긴 성적표를 써낸 듯 보이지만, 연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 가까이 하락했다. 아이폰 신제품 성적이 반영될 때에만 실적 반등을 이루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애플 효과’에만 의존해 온 결과가 지난해 연간
#LG이노텍이 높은 애플 의존도에 발목을 잡힌 모양새다. 애플 아이폰 판매 부진이 LG이노텍의 전체 매출 80%를 책임지고 있는 광학솔루션 사업의 실적 감소로 이어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LG이노텍이 안정적 매출을 올렸던 시기에도 사업다각화보다는 광학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고집했던 만큼 사업 전략 실패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
LG이노텍이 글로벌 경기침체 등이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G이노텍은 26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3759억원, 영업이익은 14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회사 측은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차량카메라, 라이다, 파워 모듈 등 전기차‧자율주행 부품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23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주총 의장을 맡은 정철동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미·중 무역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팬데믹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LG이노텍은 15일 대한상공회의가 개최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정철동 사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1964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금탑산업훈장’은 수출증대 및 소부장 국산화,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
LG이노텍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지만 전반적인 공장 가동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설비투자 영향으로 전체 캐파(CAPA·생산능력) 크게 늘면서 생산량이 증가했음에도 가동률은 오히려 하락한 것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생산을 담당하는 광학솔루션사업부의 지난해 평균 공장 가동률은 56.9%로 전년 동기(69.8%
LG이노텍이 업황 악화로 수익성이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카메라모듈을 필두로 광학솔루션 사업의 매출이 크게 신장되면서 애플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다. 미래 먹거리인 전장 사업 역시 높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절대적인 매출 규모에서 광학솔루션사업에 크게 밀리다 보니 비중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모습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4%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6조5477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4.4% 증가했다.연간 기준으로는 1조271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2019년부터 4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6%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19조5894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1.1% 늘었다. 카메라·3D센싱모듈 등을 생
LG이노텍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 첫 오픈 전시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LG이노텍은 이번 CES를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9일 LG이노텍에 따르면 CES 2023 LG이노텍 전시부스에는 행사 기간 동안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LG이노텍이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L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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