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박 차박보험", "정상에서 무야호, 원데이 등산보험."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보험상품이 등장했다. 본인이 직접 구입해 가입하거나 타인에게 선물도 가능한 방식이다. 그동안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 '보험서비스' 지정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MZ세대를 직접 겨냥한 보험을 판매 사례는 드물었다는 점에서 이번 시도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구독보험을 내놨다. 매달 보험료를 내면 이마트, GS25 등 제휴사 할인쿠폰을 챙길 수 있고 만기 때는 보험금도 받는다. 수익성에는 물음표가 달리는 상품이지만, 보험소비자 입장에서는 손해볼게 없는 상품이다. 보험업계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MZ세대 등 젊은층 고객 잡기에 분주한 보험사들에게 구독보험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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