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무라이본드 발행 성공…IT 기업 중 ‘세계 최초’
네이버가 26일 엔화표시 채권(사무라이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정보기술(IT) 기업 중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성공한 건 네이버가 세계에서 처음이다.네이버의 데뷔 사무라이본드는 총 4개 만기다. ▲3.5년 140억엔 ▲5년 15억엔 ▲7년 15억엔 ▲12년 30억엔으로 구성된다. 총 200억엔 규모로, 발행금리는 기간별 Yen TONA 금리(기준 금리) 대비 3.5년 70bps, 5년 82bps, 7년 93bps 및 12년 120 bps의 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