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가 11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4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 하반신 불완전마비 환자의 보행재활치료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 ‘엔젤렉스 M20’과 경증 보행장애 환자를 위한 병원 및 가정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 ‘angel SUIT H10’ 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기점으로 엔젤로보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다른 치료 접근 방법(모달리티)과 비교해 신약 개발에 도전하는 기업이 많지 않은 분야다. 특히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를 비롯한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세부 분야로 시장을 한정하면 플레이어의 수는 더 줄어든다. 이런 가운데 GC셀은 미국 계열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2021년 미국 머크(MSD)에 CAR-NK세포 치료제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원 창업기업이 개발한 기능성샴푸가 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폴리페놀팩토리는 지난 26일 진행된 롯데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 샴푸 스트롱'이 방송 40여분만에 모두 팔렸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그래비티 샴푸는 분당 최고매출 2400만원을 달성하며 준비된 물량 3만 3000병이 매진됐다. 이는 지난
국내 '1세대 바이오벤처'가 글로벌 제약사와 잇따라 굵직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기업 상당수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1세대 벤처로 불리는 기업들은 기술력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L1CAM을 표적하는 항체-약물 중합체(ADC) 후보물질 LCB97을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1CAM은 여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비롯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0월 8일(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사흘간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4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CPhI)’가 열린다. 이 행사는 올해 35주년을 맞는 제약·바이오 부문의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다. 매년 170여 개 국가에서 6만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을 승인하면서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항암제가 미국 규제기관의 승인을 얻은 것은 렉라자가 처음이다. 항암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세계 최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조사된 췌장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15.9%에 그친다.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어서다.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는 전체 췌장암 환자 10명 중 1명만 암을 치료할 수 있다. 나머지 9명의 환자는 암이 다른 조직으로 전이돼, 항암제를 쓰거나 수술을 받아도 암을 치료하기 어렵다.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
“혁신 생체현미경 플랫폼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나가겠다.”생체현미경 개발 전문 생명공학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가 10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는 “지속적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혁신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하
경북도는 25일 국제백신연구소와 백신산업 클러스터 글로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맺은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협력 고도화를 위한 백신 개발 및 생산 보급을 위한 협력, 백신 R&D, 생산 파트너십, 연구 컨소시엄, 인력 양성, 기술 지원, 사업화 협력, 국내외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 협력, 지
희귀질환은 숫자에 의해 규정되는 편이다. 미국의 경우 해당 질환에 걸린 환자의 수가 20만명 이하, 한국의 경우 2만명 이하면 희귀질환으로 규정된다. 희귀질환의 문제는 희소성 때문에 질환을 인지하거나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해 치료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또 치료 방법도 부족하고 모든 환자들이 공평하게 치료를 받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전 세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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