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가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금투협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돼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금융투자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협회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서 신임 회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총 385개 정회원사 중 총회에 참석한 244개사가 투표에 참여했다.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공모가 시작됐다. 나재철 현 금투협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현재까지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이 출마한다. 국민연금 CIO 출신이 금투협회장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이달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사회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 등이 비상근 부회장, 대학교수 등 공익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제6대 협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차기 협회장 선거는 5파전 양상이 될 전망이다. 나 회장은 지난 1일 입장문을 통해 “고심 끝에 차기 금투협 회장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면서 “그동안 일부 최고경영자(CEO)들이 재출마를 권유했지만 새로운 회장이 자본시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
구희진(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가 금융투자협회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구 전 대표는 앞서 출사표를 던진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와 5파전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구 전 대표는 대신증권 애널리스트에서 대표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지난 1989년 대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가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현재까지 금투협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이들은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전 대표이사) 등 4명이다. 김해준 전 대표는 1983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해 2005년 교보증권으로 적을 옮겼다. 프로젝트금융, 기업연금, 기업금융 등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가 4명으로 좁혀졌다. 연임에 도전하는 나재철 현 금투협회장을 비롯해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전 대표이사) 등이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에 나설 전망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회는 오는 18일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를 위한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일
미래에셋·교보증권 등에서는 연임 가능성… 실적이 거취 좌우할 주요 변수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의 임기가 12월 14일로 끝난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0월 28일 김 사장의 후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를 열었다. 12월 13일 열리는 임시 주주 총회에서 후임 인선 안건을 확정한다. 증권가에서는 김 사장의 연임 가능성을 작게 보고 있다. 증권사 창립 이후 첫 은행원 출신으로 2
금융투자업계가 ‘검투사’를 선택했다. 1월 20일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선출된 황영기 전 KB·우리금융지주 회장 얘기다. 그는 금투협회장 1차 투표에서 과반(50.69%)의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3년 전 1차 투표에서 다른 후보자들이 과반을 얻지 못해 2차 투표까지 간 것과 비교하면 압승이라는 평가다. 금융권을 떠난 지 5년만의 화려한 복귀다. 그의 당선은 ‘강한 협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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