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석·전병조·서유석 이어 출마 의사 밝혀
나재철 금투협회장까지 5파전 양상

김해준 전 대표는 1983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해 2005년 교보증권으로 적을 옮겼다. 프로젝트금융, 기업연금, 기업금융 등 IB(투자은행) 부문 본부장을 역임했고 2008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금투협회장 출마에 나서면서 김 전 대표는 당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회원사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부분을 금융당국과 중개해야 한다”며 “관이나 국회에 가서도 접촉을 자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투협은 오는 18일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를 위한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일정과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투협회장은 회원사 3곳의 추천서를 받은 후보지원자를 공모를 통해 모집하과, 최종 후보자 명단을 추린 뒤 정회원사 절반 이상이 참석한 총회에서 과반 이상의 표를 획득해야 한다.
현재 회장직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물은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등 4명이다. 나재철 현 금투협회장과 함께 5파전 양상이 예상된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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