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계의 신성 톱모델 한혜진 - “까칠하다고? 절 순종케 하는 남자를 좋아하는데요?”
작은 얼굴, 9등신의 비율, 거기다 동양인 특유의 작고 찢어진 고양이 눈빛은 누구보다 더 강렬하다. 177㎝ 키에, 33-24-35 몸매로 월드클래스급 톱모델의 조건을 두루 갖춘 한혜진(33)이 2년 전 JTBC의 패널 MC로 처음 나섰을 때만 해도 반신반의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7세에 데뷔한 프로모델로 2030 여성들의 패션 뮤즈이자 후배 모델들에게는 포즈와 존재감만으로 스타일 교본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