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식품·외식 가격이 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요 식재료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영향으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달 127.5로, 1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
동아오츠카가 내년 1월 1일부터 포카리스웨트 등 자사 제품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다. 지난 2022년 말에 이어 약 2년 만에 가격 인상이다. 동아오츠카 측은 지속적인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인상은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18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포카리스웨트 250㎖ 캔 가격이 편의점 기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6.3% 인상된다. 620㎖ 페트는 2500원에서 260
동아오츠카는 대한민국 장병들의 온열 예방과 에너지 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분말 2000여 개와 기타 물품을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27일) 해군 율곡이이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 김봉진 율곡이이함장(대령)이 참석했다.환태평양훈련(RIMPAC)은 1971년 미국의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주최해 짝수년도에 하와이에서 열
8월 1일부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잼버리)’가 전북도와 정부의 부실 운영으로 세계적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대회를 후원·협찬하는 기업들에게 ‘역풍’이 불고 있다. 오랜만에 국내에서 치러지는 대형 국제 이벤트를 통해 기업들은 ‘K-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판매 증진 효과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대
동아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했던 ‘사랑나눔 바자회’를 4년 만에 다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자선행사다. 감염병이 유행했던 2020년부터 2022년까지를 제외하면 매년 열었다.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는 자사 제품을 지역 주민에게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90주년을 맞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 아벤종합건설, DA 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동천수, 용마로지스, 수석, 한국신동공업, 참메드 등 13개 기업의 대표이사와 임원, 사외이사, 퇴직 사우
동아오츠카가 12월 1일부터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측은 “흑해지역 긴장감 고조로 인한 각종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과 강달러 여파로 환차손이 심각해지면서 원가 부담이 높아지며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의 상승,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의 영향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향후 100년 기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11월 1일자로 시행됐다. 이번 인사에서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최 부회장은 서강대 경영학을 전공한 커뮤니케이션 실장 및 마케팅실 실장을 거쳐 2016년 동아제약 사장에
주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최근 나 홀로 즐기는 ‘혼술’과 집에서 마시는 ‘홈술’ 문화가 자리 잡으며 주류 소비의 주축으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가 떠오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MZ세대 중심으로 주류 소비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인
▶GS25 편의점 등 유통 기업 ‘GS리테일’ ▶건설사 ‘DL이앤씨’(옛 대림산업) ▶온라인 패션 기업 ‘무신사’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위버스컴퍼니’ ▶식품 기업 ‘동아오츠카’ ▶데이터 비즈니스 기업 ‘한국신용데이터’ ▶K쇼핑 등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케이티알파’(KT알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0일 개인정보 보호조치 위반과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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