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이 26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전임 손태승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보고 지연 의혹의 여파로 연임을 포기한 것이다.금융권에 따르면 조 행장은 최근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에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조 행장은 아울러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에 "차기 행장 후보 '롱리스트'에서 저를 제외하고 후임 행장을 선임
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자본시장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내정됐다.23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후보추천위원회가 최근 면접을 거쳐 김 교수를 원장 후보로 추천했다.김 교수는 내주 사원 총회 의결을 통과하면 새 원장으로 확정되고, 취임은 다음 달 중으로 예상된다. 임기는 3년이다.김 교수는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미 캘리포니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 부산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과 기업 간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기업은행,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ICT 분야를 대표하는 지역 소재의 80여개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 협력사가 참여해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은행이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은 2016년 이후로 약 8년 만에 다시 실시된다. 청년 고용에 이바지하고, 사회 경험 활동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에게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금번 체험형 인턴 모집은 ▲일반 ▲디지털·IT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면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가 2024년 채용 연계형 인턴과 경력직 공개 채용을 18일부터 시작한다.베이글코드는 2020년부터 매년 공개채용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영입하고 있으며, 올해 개발 부분은 경력직을 추가로 모집해 다양한 인재층을 확보할 계획이다.이번 채용을 통해 개발 직군은 클라이언트, 서버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직무에서 경력직과 인턴(산업기능요원),
우리나라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315만원 수준으로, 이 중 생활비에 약 40%를 지출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KB경영연구소가 1인 가구의 일상과 금융 생활의 변화를 분석한 ‘2024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월 혼자 거주하며 독립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25~59세 1인가구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표적집단 심층면접(FGD)
인공지능(AI)이 채용 시장의 판도를 빠르게 바꾸며 인재 역량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기존 직업은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거라는 불안과 기대가 공존하는 이 시점에 14년차 헤드헌터로서 AI 시대에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갖춰야 할 세가지 조건을 제시하고자 한다. 가장 첫 번째로는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꼽는다. 호기심이란, AI 시대에 가장 강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면서 3연임에 성공했다.JB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회의를 개최해, 만장 일치로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회장을 제외한 전 이사로 구성된 JB금융지주 임추위는 이번 회장 후보 선정에 앞서 그룹 내부 임원과 외부 인사로 구성된 전체 후보군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간직해 온 추억이 삼성전자가 걸어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을 통해 회사의 다양한 옛 자료를 기증받는 ‘임직원 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입 공채 합격 통지서와 사원 수첩, 20년 전 사내 식권 등 총 497점의 자료가 기
KB손해보험이 ‘2024년 하반기 4급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KB손해보험 4급 신입사원 공개채용 직무는 ▲영업관리 ▲법인영업 ▲자동차보상 ▲일반보험 ▲상품·계리·리스크 등 총 5개 부문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B손해보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13일 오후 11시까지 지원 가능하다.전(全) 직무 보험계리사, 손해
1韓 첨단산업 수출경쟁력, 2022년부터 중국에 뒤쳐져
2딱 맞는 암 치료제 ‘동반진단’으로 찾는다
3'이혼설 인정' 서인영 심경은 "소송 중"…내년 컴백까지
4박현호♥은가은에 역술인 "속궁합…힘들 수도" 왜?
5트럼프, 우크라-러시아 특사에 軍 출신 켈로그 지명
6머스크 "오바마 시절 설립 미 소비자금융보호국 폐지해야"
7뉴욕 유가, 美 휘발유 증가에 혼조세…WTI, 0.07%↓
828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구간 '경고 파업' 철회
9‘하늘길도 꽁꽁’ 대설에 항공기 150편 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