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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체험형 인턴 채용…공채 2차면접까지 면제 혜택

29일까지 모집…수료자는 공채 서류 면제 혜택
은행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활동

우리은행 본점. [사진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우리은행이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은 2016년 이후로 약 8년 만에 다시 실시된다. 청년 고용에 이바지하고, 사회 경험 활동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에게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금번 체험형 인턴 모집은 ▲일반 ▲디지털·IT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검사 절차를 거쳐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요 본부부서에 배치되어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인턴십 과정 수료자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예정인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1차 면접,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2차 면접까지 면제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턴십 최종 합격자는 배치된 본부부서의 지원 업무를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은행 주요부서 담당자 특강·워크숍·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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