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숭인동 개발…종로구 2번째 큰 대단지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28일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사업 1차 후보지로 21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구역은 2022년 초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오는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구역 지정에 들어간다. 통상 5년 이상 걸리던 구역지정 기간도 간소화 해 2년 이내로 단축된다.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약 2만5000가구의 주택이 서울에 들어서게 된다. 가 1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21곳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