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3590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50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21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지 1년여 만이다.
오세철 대표가 이끄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면서 20여년 만에 방배동에 '래미안' 깃발을 다시 꽂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0년 신반포15차와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수주고를 올리며 화려하게 복귀한 뒤에도 강남권 정비사업 시장에서 강자의 면모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에 오른 오세철 사장의
재건축을 통해 5256가구로 거듭나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에 한강변 접근성과 공공 편의성이 더해진다. 서울시는 2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반포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과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재건축사업 정비계획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수정안을 보면 당초 정비계획안에서 건축배치 조정 등
대한민국 ‘최고 부촌(아파트 기준)’ 자리를 놓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서초구 반포동의 자존심 대결이 치열하다. 한강변에 자리한 압구정동이 전통의 부촌을 상징한다면, 최근엔 반포동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견기업 임원인 유모(55·서울 강남구 도곡동)씨는 오는 9일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옛 신반포1차) 분양권 매입을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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