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90%, 제 생각에는 99%가 반대하고 있다”지난 20일(현지시간) 강구영 한국항공우주(KAI) 대표는 KAI의 인수합병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3)에서 “(직원들의 반대에) 저도 힘을 얻어서 같이 움직일 결심을 했다”며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최근 우주‧방위 사업이 주목받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KAI 매각설을 전면 부인했지만, 시장에선 KAI 매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그간 KAI 인수 후보로 지속 거론돼왔던 한화그룹이 지난해 KDB산업은행이 최대주주인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전격 발표한 이후, 한화그룹의 KAI 인수설이 또다시 제기되는 분위기다. 강구영 사장이 KAI 매각을 부인하면서 당장 매각이 추진될 가능성은 희박하지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으로 ‘경제사절단’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을 방문할 계획을 밝히면서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국무역협회(KITA)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UAE 방문에 함께할 경제사절단으로 100개 기업과 기업 대표들 명단을 발표했다. 경제계 핵심 인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지원 두
LIG넥스원은 오는 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하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인도 디펜스(Indo Defence 2022)’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인도네시아 군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수출 전략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콕=신화통신) '2022년 태국방산안전전시회'가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3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중국은 군수무역업체 4곳과 함께 중국관을 구성했다. 중국 측 전시구역의 총면적은 480㎡로 가장 큰 전시관 중 하나다. 지난달 29일 중국관에 진열된 탱크 모형. 2022.9.1
(방콕=신화통신) 지난달 30일 '2022년 태국방산안전전시회' 중국관에 전시된 방산 제품 모형.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3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중국 측 전시구역의 총면적은 480㎡로 가장 큰 전시관 중 하나다. 2022.9.1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남긴 후폭풍이 대만해협을 감싸고 있다.’ ‘’반도체 칩4 동맹 회의’ 한국 참여 통보, 중국 대대적 보복?’ 최근 주요 일간지에 실린 기사들의 헤드라인이다. 4차 산업시대에 진입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경쟁이 갈수록 첨예화되는 상황에서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첨단기술 기반의 방위산업 육성이 글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경공격기 FA-50을 앞세워 동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12일 KAI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IDEB 2022)에 참가, 슬로바키아 고등훈련기와 경공격기 후보 기종으로 FA-50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IDEB 전시회는 2006년 시작 이후 격년으로 열린다. 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신화통신) 제1회 국제방산전시회가 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45개 국가 및 지역의 6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시 면적은 90만㎡에 달한다. 이날 중국 방산업체 8곳은 다양한 방산 제품을 선보였다. 2022.3.7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신화통신) 중국 방산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방산전시회에서 다양한 방산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45개 국가 및 지역의 6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시 면적은 90만㎡에 달한다. 20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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