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늙어가는 한국"...전문의 평균 연령 50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의사들의 평균 연령도 50세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진료 과목별 의사 수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전체 전문의 수는 14만8250명, 평균연령은 50.1세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해서는 전문의는 2만7232명(22.6%), 평균연령은 3.6세 증가했다.평균연